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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경찰, 여름철 범죄예방 총력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7.22 15:01 수정 2025.07.22 03:01

성범죄·교통사고·주취폭력 대응…샤워실 불법촬영 점검도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도내 전역에서 집중 단속과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경찰은 이날 ‘여름철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열고 피서지 성범죄, 교통사고, 음주소란 및 주취폭력 등 예상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폭염 속 피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12 신고 폭증에 대비한 인력 운용과 현장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피서지 안전 확보와 범죄 사전 차단이다. 경찰은 도내 주요 피서지 27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샤워실·탈의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문 장비로 사전 점검하고, 기동순찰대 및 지구대·파출소 인력을 다음 달 17일까지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휴가철을 노린 빈집털이 및 차량털이 예방을 위해 주택 밀집지역과 공용주차장 주변에는 짧은 주기로 도보순찰과 탄력순찰이 병행된다. 경찰은 이외에도 주취폭력, 음주소란,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형사 인력 중심의 순찰과 치안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성범죄와 음주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질서 있는 피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북경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도민과 피서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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