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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고.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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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학원 등 사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센터' 구축에 나선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여건 및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2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원이나 민간 스터디카페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은 순창, 정읍, 김제, 장수, 고창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공동 신청 또는 교육청 단독 신청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전북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50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순창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옥천인재숙'을 활용하며, 정읍, 김제, 장수, 고창은 '창의예술미래공간'을 재구조화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전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힘을 길러줄 방침이다.
또한, 지역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히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