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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스포츠 축제`, 전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9.03 16:34 수정 2025.09.03 16:34

역대 최대 규모, 초·중·고 5,070여 명 참가
지역 격차 해소 위한 ‘시·군 분리 토너먼트’방식 시범 도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

도내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축제인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린다. 이는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전주근영자고등학교를 비롯한 22개 경기장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초·중·고 404개 팀, 5,070여 명의 학교스포츠클럽 선수가 참가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는 축구와 농구 종목에 ‘시·군 분리 토너먼트’ 방식을 시범 적용해 군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도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경쟁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시·군 분리 방식 적용 종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일부 종목을 시·군 분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시범 운영한 이번 대회는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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