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주시지역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기초의원 후보자들을 확정하고 지역위원회를 개편했다.
전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당내 경선을 거쳐 ▲정도영 당원(다선거구, 서학·평화동) ▲최한별 당원(카선거구, 송천1동) ▲박수정 당원(타선거구, 여의·조촌·혁신동)을 후보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바선거구(효자2·3·4동) 후보로 확정된 김금주 후보와 함께 전주시의회 진출을 노린다.
아울러 기존 단일 체제를 유지하던 전주시지역위원회는 갑·을·병 3개 위원회로 분할됐다. ▲갑 지역위원장은 정도영 당원, ▲을 지역위원장은 강성희 전 국회의원과 김금주 당원, ▲병 지역위원장은 최한별·박수정 당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전주시지역위원회는 “이번 후보 및 지역위원장 선출은 민주당 중심의 독점적 구도를 넘어 전주 정치의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속으로 들어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로 진보당은 전주시장 후보를 포함한 추가 후보자 선정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