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국제 공동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15일 전북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을 위해 '유럽 GBC-Gateway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전북테크노파크와 KIST 유럽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은 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유럽 GBC(Global Business Center)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고도화 컨설팅 △현지 연구소와 연계한 맞춤형 기술 교류 △독일 잘란트 주 소프트랜딩 워크숍 참가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향후 국제협력연구 기획과제 지원사업 등과 연계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12월 독일 잘란트 주에서 진행되는 현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유럽을 바이오 산업의 전략시장으로 삼아 GBC가 글로벌 진출 지원 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며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