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5일 임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관계기관 화재안전 간담회를 열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실소방서와 임실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실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 대목 기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 주요 논의와 현장 점검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협조사항 ▲자율소방대 운영 관련 법령 및 사례 교육 ▲기관별 전달사항 및 협력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회의 후에는 합동으로 임실시장 일대 전기설비와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 개선을 권고하는 현장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배선 정리,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현황 등 실질적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확인했다.
◆ 상인회장 “시장 안전은 곧 생업의 안전”
김성곤 임실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에게 있어 화재는 생업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큰 위협”이라며 “소방서와 군청, 전기안전공사와 같은 전문 기관들이 함께 나서주니 큰 힘이 된다. 상인회도 자체 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명절 장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소방서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 최선 다할 것”
김상곤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공간인 만큼 작은 불씨 하나도 방심할 수 없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줄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소방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정례화해 전통시장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