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 ‘투어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재단은 16일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서비스는 김제 검산, 정읍 수성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해 총 30명의 수혜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군산 선유도 유람선 관람과 근대역사문화길 투어를 통해 전북의 대표 관광자원을 즐겼다. 특히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내 문화·관광 자원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해 투어서비스는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와 연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시·군 지자체, 복지시설, 주택관리공단 등과 협력해 연간 8회 내외의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도민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더 다양한 문화와 관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문화향유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득 격차로 인한 문화 불평등을 완화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재단은 연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도민의 문화예술·체육활동 및 국내여행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