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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육청, 교육활동보호 관리자 역량 강화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9.22 15:39 수정 2025.09.23 15:39

900여 명 교(원)감 대상 설명회 개최… 민원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
‘학교장 책임제’ 기반,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등 정책 안내 및 사례 공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관리자들의 교육활동보호 정책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리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심각해진 교권 침해 문제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원)감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민원처리 학교장 책임제’를 중심으로 한 학교 단위 민원 대응 방법과 교육지원청 및 교육청의 지원 체계가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교원치유지원, 법률자문, 온라인 심리검사 등 교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각 학교에 온라인 학부모 민원 상담 예약제와 교원안심번호서비스와 같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교권전담변호사들은 실제 발생했던 교권침해 사례와 그 대응 결과를 공유하며 관리자들의 대응력과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활동보호는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기본”이라며, “학교장 중심의 교육활동보호를 통해 선생님의 수업권은 물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교(원)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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