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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2025 전주비빔밥축제’ 비빔지기 발대식…“안전·친절로 성공 이끈다”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9.29 15:30 수정 2025.09.29 03:30

자원봉사자 70여 명 활동
10월 24~26일 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대표 미식축제인 ‘2025 전주비빔밥축제’를 이끌어갈 자원봉사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9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자원봉사자와 축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빔지기 발대식을 열었다. ‘비빔지기’는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 안내와 질서 유지, 안전 관리 등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를 의미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단순한 출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관람객 밀집도 완화를 위한 동선 유도 훈련, 성인지 감수성 교육, 장애인·노약자 대상 서비스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친절 교육까지 더해, 비빔지기들은 단순한 봉사 인력을 넘어 전문적인 축제 운영 인력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주의 다양한 맛집을 경험할 수 있는 ‘레트로비빔밥거리’, 요리사와 재료들이 함께하는 ‘비빔밥 퍼레이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도전 미니올림픽’, 어린이와 관광객을 위한 체험과 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전주비빔프렌즈 팝업스토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돼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층 다채롭게 확충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빔지기들은 축제 현장에서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교육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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