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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 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전 앞두고 결의 다져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0.01 17:47 수정 2025.10.01 05:47

김관영 지사 깃발 전달… “전북 체육의 저력 보여주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1일 전주시 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체육회 임원과 시·군 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선수단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입장과 깃발 수여, 선수·지도자 대표 선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북 체육의 명예를 걸고 혼신을 다하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희망을 담은 퍼포먼스와 함께 ‘전북 원 스포츠단’ 발대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전북체육회 소속 9개 실업팀은 앞으로 전국 대회에서 ‘전북 원 스포츠단’ 명칭으로 통일해 출전하게 된다.

올해 전국체전은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리며, 전북은 49개 종목에 선수 1,132명과 임원 462명 등 총 1,594명이 참가한다.

대회 개막 전 열린 일부 사전경기에서는 이미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 대표 선수단이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대회 기간 적극 응원하겠다. 나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도 “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전북 체육의 얼굴”이라며 “전북의 위상을 높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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