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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여고, 전국체전 배드민턴 2년 연속 제패…여고부 단체전 2연패 쾌거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0.10 15:40 수정 2025.10.10 15:40

천예인·문인서 2관왕 영예
남고부 은메달 전북 배드민턴 위상 드높여


성심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9월 29일~10월 5일)에서 여자 고등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성심여고는 전국 각지의 강호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는 서울 대표 창덕여자고등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대 2로 승리,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성심여고는 천예인, 문인서, 이가현, 이야연, 한승연 등 3학년 선수들과 최예다, 박보민 등 2학년 선수로 구성된 탄탄한 팀워크를 앞세워 단체전 내내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천예인과 문인서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복식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북선발팀으로 출전한 남자 고등부 대표팀도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북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줬다.

성심여고 배드민턴부를 이끌고 있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정소영 지도자는 “2년 연속 우승과 2관왕 배출은 선수들의 노력과 팀 전체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여자 고등부 2연패와 2관왕, 남자 고등부 은메달까지 모두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자의 헌신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전북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적·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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