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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한옥산업관 개관… 전통 한옥의 세계화 전진기지 출범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0.28 16:17 수정 2025.10.28 04:17

대청마루 ‘풍락헌’ 상설 전시
다목적 교육실 체험 교육 운영

전주한옥마을에 한옥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전주한옥산업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8일 한옥산업관 개관식을 열고 한옥 보존과 현대화, 세계화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주한옥산업관은 옛 공예공방촌 1단지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으로, 한옥 건물 3동으로 구성됐다.
전시·관리실에는 한옥 관련 공구와 영상, 자료를 비치해 관람과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대청마루에는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과 협업해 제작한 한옥 모형 ‘풍락헌’이 상설 전시된다. 다목적 교육실에서는 한옥 결구 모형, 부재 전시, 한옥 레고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관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모형 상량식 퍼포먼스, 시설 관람, 한옥건축가 다니엘 텐들러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전주시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11~12월 ‘국가유산기능인 작품전’과 ‘한국건축문화대상’ 한옥 분야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주한옥산업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내년 3월까지 한옥 전문가 특강과 체험 교육도 진행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한옥산업관이 한옥의 세계화를 이끌 전진기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주의 전통 한옥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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