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기간이 오는 31일 오후 6시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전주시 집계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57만9421명 중 56만1062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96.8%를 기록했다. 지급 예정 금액은 총 561억620만원에 달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가구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주사랑상품권 앱,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렵다면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카드 발급을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승원 전주시 민생사회적경제과장은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마감 전 꼭 신청해 달라”며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