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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 다둥이카드 가맹점 94곳 확대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0.29 14:54 수정 2025.10.29 02:54

전주시가 다자녀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둥이카드 할인가게를 크게 확대했다.
전주시는 29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 40개소와 2차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둥이카드 가맹점은 기존 공공시설 21곳과 민간 가맹점 73곳을 포함해 총 94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다자녀가정 우대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민간 유료시설, 전북 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공개 모집했다. 모집 결과 음식점 16곳, 생활편의업소 11곳, 문화·체험시설 6곳, 교육시설 1곳 등 총 40개소가 새롭게 참여했다.
음식점 가맹점에는 금강초밥, 온초담 전주본점, 조점례 남문피순대, 한국닭집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외식업체들이 포함됐다. 생활편의 분야에서는 전주1001안경 서부시장점, BYC 웰리치, 하이푸드마트·하이식자재마트 등 지역 기반 유통·서비스 업소가 대거 참여했다.
또한 닥종이 인형연구소, 가죽공방 ‘KingK’, 공예체험 공간 등 문화·체험 공간도 포함돼 다둥이 가정의 여가 선택 폭도 넓어졌다. 특히 공공분야에서는 경기전, 전주자연생태관, 전주동물원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에서 다둥이카드 소지 시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지역 공동체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민간과 행정이 협력해 다자녀가정이 존중받고 아이 키우는 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다둥이카드 가맹점 현황 및 할인혜택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인구정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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