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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주상공회의소, 베트남 현지서 교류·협력 강화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02 15:58 수정 2025.11.02 03:58

KOCHAM과 간담회·산업시찰
‘2025 베트남 코참 프리미엄 소비재 페어’ 참여


전주상공회의소가 베트남 현지에서 전북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산업시찰을 진행하고, SECC 전시장 A홀에서 열린 ‘2025 베트남 코참 프리미엄 소비재 페어’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주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2월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상공회의소는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지역 회원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시회는 KOCHAM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뷰티·패션·식음료·리빙 등 프리미엄 소비재 중심의 45개 부스가 운영됐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전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했다. 참가 기업은 대림석유㈜, 선진공업㈜, ㈜정석케미칼, 솔고넥스팜, ㈜올릭스 등으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전북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

김정태 회장은 전시회 참여 외에도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김년호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 확대 및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인 ㈜참고을 베트남 법인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는 산업시찰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베트남은 한류 소비재 수요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가 전북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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