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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용성고, 농업계지원사업 선정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07 10:48 수정 2025.11.07 10:48

도내 유일 선정… 5억 지원
첨단 실습시설 구축 본격화


남원용성고등학교가 ‘2026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

남원용성고등학교(교장 송한득)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하는 ‘2026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학교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첨단 실습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은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73개 농업계고 중 6개교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남원용성고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남원용성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 인재 양성체계를 강화하고, 첨단 농업기술 교육을 위한 실습실 보완과 장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전북도 농업정책과, 남원시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송한득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농업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에 맞춰 실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용성고는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전북글로컬특성화고 신규 지정 포함)에 선정돼 2027학년도부터 스마트팜과, 드론팜테크과, 카페플라워과 등으로 학과를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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