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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QS 정상회의서 글로벌 위상 강화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07 10:56 수정 2025.11.07 10:56

AI·지속가능성 중심 글로벌 협력 확대
QS CEO·반기문 前 총장 등과 국제 네트워킹



전북대학교가 QS 아시아·태평양 고등교육 정상회의에 참가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QS Higher Ed Summit Asia Pacific 2025’에 참가해 세계 고등교육 리더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세대의 잠재력을 이끄는 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술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QS CEO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주요 대학 총장, 고등교육 전문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변화와 인구 구조 변화가 급격히 이뤄지는 시대에 미래 세대의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대는 행사 기간 동안 대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On AI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과 연구·교육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 ▲피지컬AI 시범캠퍼스 조성 ▲남원 글로벌캠퍼스 국제화 전략 ▲JUIC Triangle(대학-산업-도시 상생모델) 등 주요 글로벌 혁신 프로젝트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양오봉 총장은 행사 기간 중 QS CEO 및 해외 대학 총장들과 만나 국제공동연구, 교환학생 프로그램, 글로벌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 우수 교원 유치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헌·윤명숙·이존화 부총장 등 본부 보직자들도 ‘도전의 시대 속의 변혁적 리더십’, ‘AI 중심 시대의 학생 유치’, ‘대학의 인공지능 역량 정량화’, ‘차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간 협력’ 등 세션에 참여해 전북대의 AI·지역 협력 중심 고등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전북대는 말레이시아 UTAR(Universiti Tunku Abdul Rahman)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교환학생 파견 및 유학생 유치 ▲AI 및 지속가능성 분야 교육협력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이번 참여를 통해 단순한 대학평가 순위 향상을 넘어 세계 고등교육의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 및 교육산업 리더들과의 실질적 협력 기회를 넓히며 국제 거점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양오봉 총장은 “AI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는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QS 등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학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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