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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TP, 행안부-중기부 장관상 동시 수상 쾌거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13 12:24 수정 2025.11.13 12:24

'혁신 경영'과 '기업 지원' 모범 입증
지방공공기관 혁신 선도 모델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지방공공기관 발전과 기업지원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김관영 도지사의 도정 철학인‘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온 결과물이다.

12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혁신경영과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낸 성과를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6000억 원대의 투자와 4만 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또한, 국책과제 기획·수주를 통한 대형 연구개발사업 유치,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기업 생산성 향상, 도내 대학 연계 청년 취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해 전국 테크노파크 중 ‘기업지원 우수사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도내 선도기업인 아진전자부품(주)의 사업구조 전환 지원이 주목받았다. 

전북TP는 2010년부터 이 기업이 단순 전자부품업체에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R&D)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 비R&D 지원을 꾸준히 병행해왔다. 

그 결과, 해당 기업의 매출은 2010년 170억 원에서 지난해 1,445억 원으로 약 9배가량 성장했고, 지난해 30명을 신규 고용해 총 29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사례는 지역 기업이 기술혁신과 산업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룬 대표적 모델로 평가된다.

전북TP는 전북의 CTO(Chief Technology Office) 기관으로서, 도정의 정책방향과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이 산다'는 김관영 도지사의 철학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혁신체계를 구축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 지원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전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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