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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 권한대행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 다하길”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13 13:22 수정 2025.11.13 13:22

양현고 찾아 수험생 격려…“정시 설명회·집중상담 적극 활용을”
전북 6개 시험지구서 1만7,937명 수능 응시, 전년보다 896명↑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전주 양현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양현고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맞이한 유 권한대행은 “오늘은 여러분이 쏟아온 노력과 시간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며 “수능은 단순한 시험이 아니라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 “전북도교육청은 여러분의 꿈과 진로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며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설명회와 정시 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후 도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올해 전북 지역 수능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시험실은 총 688개로 지난해보다 12개 늘었다. 응시 인원은 1만7,937명으로 지난해보다 896명(5.3%) 증가했다. 

이 중 재학생은 1만3,593명으로 999명(7.9%) 늘었고, 졸업생은 3,728명으로 181명(4.6%) 감소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응시자는 616명으로 78명(14.5%)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55만4,174명이 응시했으며, 전북은 전체의 3.2%로 전국 9번째 규모다. 시험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되며, 시험편의제공 대상자는 오후 8시 15분까지 응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수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험장마다 예비시험실 66개를 별도로 마련하고, 확진자나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에게는 별도 시험실을 배정했다. 

또한 정시모집 일정에 맞춰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 △집중상담 운영 △대학별 전형 안내를 확대해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 권한대행은 “수능 이후가 더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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