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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주교육지원청, ‘마음근육 키우기’ 학부모교육 열어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14 11:55 수정 2025.11.14 11:55

족 소통·정서 회복 위한 실천 중심 강연…참여 학부모 호응 높아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이 13일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학부모교육을 열고 가정 내 긍정적 소통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갈등을 건강하게 풀어가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맡았다. 권 교수는 상담·치유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이해, 감정조절, 공감적 경청, 긍정적 언어 사용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가족 소통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도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학부모는 “가족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채선영 교육장은 “감정 코칭 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전주형 교육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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