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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우범기 전주시장, 국회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1.20 16:13 수정 2025.11.20 04:13

예결위 소속 의원 잇따라 만나
사업 필요성과 예산 증액 요청

정부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처리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막판 대응에 나섰다.
우 시장은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익산을),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장수·임실·순창), 정진욱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갑) 등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전주시 중점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과도 면담을 갖고 관련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주시가 요구한 국비 반영 과제는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AI 융합 전주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전북혁신도시 야간문화공간 조성 등 9개 사업이다.
시는 콘텐츠 산업 육성과 지역정주환경 개선, 문화 기반 확충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우 시장은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국회사무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잇따라 만나 정부 동의 절차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국비 사업은 국회 예결위 조정 과정에서 증감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정부와 국회의 동시 설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주시는 예산안 확정 시점까지 전북도와 공동으로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고, 예결소위 논의 상황과 기재부 예산실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응할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내년도 전주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움직여왔다”며 “본회의 의결 전까지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최종 반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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