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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 바이오진흥원, 먹거리 선순환 위한 기획생산 논의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1.29 15:11 수정 2025.11.30 15:11

나주·장성 선진지 벤치마킹,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모델 모색
14개 시군 협력 기반 강화,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및 품질 개선 추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도내 먹거리 공공급식의 품질 개선과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기획생산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나주·장성 지역의 먹거리 선순환체계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먼저 나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기획생산 운영 구조, 농가 조직화 방식, 공공급식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센터 간 거래 활성화, 표준코드 시군 적용 방향, 무주 친환경 사과의 급식 활용 확대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나주시는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 구조를 구축하며 현장 문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먹거리 선진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북 시군 관계자들은 장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아동급식, 임산부 꾸러미 등 주요 공공먹거리 사업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장성센터의 공공급식 공급구조, 기획생산 운영체계, 복지 연계 모델 등 실제 운영 경험을 공유받았으며, 이는 전북 시군의 향후 먹거리 정책 추진과 논의 과정에서 유의미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지수 바이오진흥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은 “장성센터의 운영 경험은 시군별 공공먹거리 사업 고도화 논의에 유의미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 간 협력 기반을 더욱 다졌으며, 2026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기획생산 시스템을 마련해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와 공공급식 품질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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