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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기반 디지털 인재 2,484명 배출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2.03 14:33 수정 2025.12.03 02:33

지역 대표 교육 허브로 성장
기업 협력·취창업 연계 확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생성형 AI 확산 속에 지역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흥원은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기반으로 지난 6년간 총 2,484명의 신기술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핵심 분야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같은 기간 122개 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교육 만족도는 평균 92.4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에만 431명이 18개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 대표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교육 성과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진흥원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기업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직무 능력을 개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매칭했다. 그 결과 지난 6년간 교육생 157명이 취업·창업으로 연결됐다.
지역 산업과의 연계도 뚜렷하다. 농생명·금융 등 전북 핵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과 협력한 실무형 교육을 운영했다. 군산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등 지역 대학과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되며 대학생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전북권 디지털 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호남권 최초 ‘호남IS 코딩 챌린지’ ▲청년 대상 AI 취업전략 워크숍 ▲선진기술 견학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
교육생들의 전국 단위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전북권 디지털 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팀 ‘링코’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왕중왕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5 호남IS해커톤과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에서도 교육생들이 잇달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허전 원장은 “생성형 AI는 지역 산업과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여는 핵심 기술”이라며 “전북 특화 산업과 맞물린 실용 교육과 혁신 프로그램을 확장해 지역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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