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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보이스 피싱 대응 챗봇 도입

박병진 기자 입력 2025.12.05 15:33 수정 2025.12.05 03:33

- 익산경찰서, ‘피싱안심이’ 카카오 챗봇 시범 운영 실시,
-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클릭 한 번으로 신속 대응


익산경찰서(서장 박성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피싱안심이’ 카카오 챗봇을 개발하고, 오는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싱안심이 챗봇’은 시민들이 의심스러운 전화, 문자, 링크 등을 받았을 경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즉시 접속하여 사기 유형을 확인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는 비대면 예방 서비스이다. 복잡한 설명 없이 핵심 정보만 빠르게 제공하도록 설계돼, 피해자가 상황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계좌이체 피해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은행별 고객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계좌지급정지 안내 기능’**을 제공하여, 피해자가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즉시 지급정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범 운영기간 동안 익산경찰서는 지역경찰과 보이스피싱 전담팀 출동 시 명함형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공서·금융기관·지역 기관에 QR코드 포스터를 게시하여 시민들이 쉽게 챗봇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성수 서장은 “피싱안심이 챗봇은 현장에서 반복되는 설명 부담을 줄이고, 피해자가 보다 빠르게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범죄 예방 도구”라며 “12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 및 본격 배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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