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소통과 협업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에 본격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2~13일 이틀간 부안에서 본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교육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서 간 벽을 낮추고 구성원 간 신뢰와 협업을 강화해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2일에는 조직문화 컨설팅 전문기업 ‘컬처엔진’ 김종남 대표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공감과 경청을 중심으로 한 ‘해피토크’와 조직문화 미니토크에 참여하며 일상 속 소통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형식적인 강의가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도 직원들과 직접 마주 앉아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이 자유롭게 공유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13일에는 ‘지리산약초학교’ 허은선 대표가 특강을 맡았다. 특강은 업무로 지친 구성원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돕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이번 소통의 날은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구성원이 직접 말하고 듣고 바꾸는 실천형 조직문화 혁신의 장”이라며 “소통과 협업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전북교육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