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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래학교 우수사례, `성장의 빛깔` 책자 발간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2.15 14:18 수정 2025.12.15 14:18

전문 작가 투입으로 교사 부담 줄이고 완성도 높여
에듀테크, 생태전환, 융합 수업 등 질적 변화 기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미래학교의 운영 과정과 질적 변화를 담은 사례집을 제작해 배부했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전북미래학교 운영 과정과 우수 성과를 담은 사례집 ‘배움의 풍경 성장의 빛깔’을 제작, 배부했다.

이번 책자는 전북미래학교 성과 중 정량적인 연구로 담기 어려운 질적 변화를 학교의 목소리를 통해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교육 현장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0개의 우수학교 사례가 담겼다.

특히 기존 보고서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제작 방식이 눈에 띈다. 교육청은 학교별로 전문 작가를 1:1로 배정해 담당 교사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생생한 교육 경험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는 내용을 구성하고 글을 써야 하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 작가의 손길을 통해 산출물의 완성도와 가독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였다.

총 3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에는 전북미래학교의 다채로운 변화와 성장 스토리가 담겼다. 

해당 책자에는 초등학교 사례로 군산흥남초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수업공개, 전주대정초의 도심 속 생태전환 교육, 전주송원초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이 수록됐다. 

중학교 사례로는 전주우전중의 기초·기본 학력신장과 장계중의 슬로리딩 프로젝트가 담겼으며, 고등학교 사례로는 전주고의 학생중심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전북미래학교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 학생들의 성장 기록이 담긴 소중한 결실”이라며 “최선을 다해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는 학교들의 우수사례를 적극 알리고, 공유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함께 미래교육의 꽃을 피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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