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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사업 `과업심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 행정 효율성 강화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2.15 14:19 수정 2025.12.15 14:19

전북교육청,심의 절차 전면 전자화, 종이 출력물 없애 ESG 실천
'심의ON' 도입으로 투명성·공정성 및 행정 효율 향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소프트웨어(SW) 사업의 과업 심의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해 행정 효율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12일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심의 절차를 전면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시스템(심의ON)’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의ON’은 과업심의 요청부터 검토, 확정, 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함으로써 심의 품질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에는 심의 요청 시 최대 6~7종의 서류와 200페이지 분량의 출력물이 필요해 자료 누락, 반려, 재전송 등 비효율이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심의 건수가 비정기적으로 제출되면서 충분한 사전 검토가 어려워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심의 요청 서류의 시스템 등록 자동화 및 제출 간소화, 서류 누락 확인 및 원가 산정 적정성 등 검토 프로세스의 시스템화, 위원·위원장이 외부망에서도 심의 자료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한 외부망 활용, 심의 결과서와 종합 결의서의 전자 생성 및 이력 관리 등이 있다.

특히 종이 출력물로 검토하던 기존 환경이 전자 처리로 개선되면서 탄소 저감 및 ESG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과업심의 온라인시스템 구축으로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현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서류 출력과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정보화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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