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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바이오진흥원, 농생명기업 현장 컨설팅 성료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2.15 13:53 수정 2025.12.15 13:53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성장 가시화
공공기술 이전 및 애로 해소 지원 박차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농생명 기업들의 애로기술 해소 및 공공기술 이전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5일 '2025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문경력 현장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농식품·그린바이오 기업의 애로기술을 신속히 발굴하고 전문경력자의 현장 경험과 공공기술을 연계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컨설팅은 올해 기술수요조사 안내 645개사, 애로기술 회신 82개사, 공공기술 매칭 51개사를 추진했으며, 이 중 12개사를 대상으로 총 16회의 컨설팅을 수행했다.

컨설팅 과정에서는 기업별 원료·공정·제품화·사업화 단계의 애로를 진단하고, 공공 보유기술 및 현장 적용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사업의 대표 성과로 다복솔식품이 농촌진흥청 보유기술인 ‘굳지 않는 떡’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고도화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됐다. 

이는 단순 자문을 넘어 실제 기술이전으로 연결된 성과로, 도내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술 확산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바이오진흥원은 전했다.

또한, 현장컨설팅의 성과는 기업별 사례에서도 확인됐다. 농업회사법인 ㈜말린은 고구마 스틱 부산물 활용을 위한 공정 자문을 바탕으로 혁신성장 R&D 과제를 수주하여 공동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버섯마루는 목이버섯 균주 분양과 4회차 기술지도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후속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전문경력 현장컨설팅은 기업의 실제 애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공공기술과 전문경험을 연결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북 농생명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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