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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전북 한우 브랜드 ‘참예우’, 전국 최초 13년 연속 명품인증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2.19 15:29 수정 2025.12.19 03:29

전북 대표 한우 광역브랜드 ‘참예우’가 전국 최초로 13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북농협은 전북특별자치도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지난 18일 열린 ‘2025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13년 연속 국가 명품인증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했다.

‘참예우’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국가 명품인증을 이어가며 장기간 품질과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에서도 1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위생, 품질 경쟁력이 검증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학계와 축산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공급 체계와 품질 관리, 브랜드 운영, 위생·안전 관리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2년이다.

서민석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13년 연속 명품인증과 17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은 도내 각 시·군 조합의 체계적인 관리와 참여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공과 유통 전 단계의 품질 관리를 더욱 고도화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의장을 비롯한 지역축협 조합장들도 “이번 성과는 전북 한우 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가와 조합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철저한 사양 관리와 품질 고도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농가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예우’는 전북을 대표하는 한우 광역 브랜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통합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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