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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자치도 국장급 승진 내정자 9명 확정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24 09:16 수정 2025.12.24 09:16

재정·기업유치·문화·보건·환경·안전 등 도정 핵심 분야 실무형 인사 전면 배치

김철태 대변인



노창환 보건의료과장


방상윤 예산과장


양선화 기업유치과장



이경영 문화산업과장


이지형 대외협력과장



정광모 안전정책과장



한순옥 탄소중립정책과장



최정일 총무과




재정·기업유치·문화·보건·환경·안전 등 도정 핵심 분야 실무형 인사 전면 배치

전북자치도가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국장급 승진 내정자 9명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보건·환경·토목 등 도정 핵심 분야를 아우르며, 정책 기획력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평가다.

행정직 국장급에는 김철태 대변인이 승진 내정됐다. 전북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김 내정자는 예산과장과 고창군 부군수를 거쳐 올해부터 도 대변인을 맡아왔다. 예산·행정·대외 소통을 두루 경험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재정 분야에서는 방상윤 예산과장이 국장급으로 올라선다. 전북대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국가예산팀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치며 중앙부처 대응과 예산 조정 실무를 두루 담당해 왔다. 도 재정 운용의 연속성을 고려한 인선으로 평가된다.

기업유치 분야에서는 양선화 기업유치과장이 국장급 승진 내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세대 행정학과와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투자금융과장과 기업유치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최근 미국 연수를 통해 글로벌 투자 유치 경험을 쌓은 점도 주목된다.

문화 분야에서는 이경영 문화산업과장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문화정책팀장과 건강증진과장을 거쳐 최근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대외협력 업무를 맡는 등 문화·체육·행정 전반을 폭넓게 경험해 왔다.

대외 협력 분야에서는 이지형 대외협력과장이 국장급으로 발탁됐다. 농촌활력과장과 농생명식품과장, 자치제도과장, 교육협력추진단장을 두루 거치며 중앙과 지역을 잇는 협력 업무를 수행해 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안전 분야에서는 정광모 안전정책과장이 승진 내정됐다. 자치경찰행정과장과 교육지원과장을 지냈으며, 최근 충청남도 파견 근무를 통해 광역 행정 경험을 쌓았다. 재난·안전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보건직에서는 노창환 보건의료과장이 국장급으로 승진한다. 감염병관리과장과 건강증진과장을 거치며 감염병 대응과 보건 정책을 총괄해 온 인물로, 코로나19 이후 축적된 현장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환경직에서는 한순옥 탄소중립정책과장이 승진 내정됐다. 환경공학 전공으로 생활환경과장과 수질개선기획팀장을 지냈으며, 탄소중립 정책을 실무적으로 이끌어 온 점이 평가받았다.

토목직에서는 최정일 전 무주 부군수가 국장급에 내정됐다. KAIST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새만금개발과장과 도로공항철도과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워싱턴주 파견과 국토연구원 근무 경험을 통해 정책·현장·국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이번 국장급 인사는 분야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중시한 인선으로, 내년 상반기 전북도 주요 정책 추진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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