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13대 백종일 은행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30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백종일 은행장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재임 기간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백 전 은행장은 재임 3년 동안 금융 전반에 대한 통찰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전북은행의 성장을 이끌었다. 지역 내 영업기반을 확충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했다.
수익원 다각화와 체질 개선에도 속도를 냈다. 질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을 통해 경영 성과를 끌어올리며 전북은행의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전 은행장은 퇴임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함께해 준 임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며 “전북은행을 믿고 성원해 준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에도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변화와 성취는 늘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었다”며 “새해에는 신임 은행장과 함께 대혁신과 쇄신을 통해 전북은행이 더 높이 도약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자리를 떠나지만 전북은행의 도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