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앞두고 교육 정책의 핵심 가치를 담은 사자성어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정했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북 교육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는 도약 의지가 담긴 뜻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향후 교육 정책 방향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마부정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마부정제는 중국 원나라 시대 극작가 왕시푸의 잡극 ‘여춘당’에서 유래한 말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성취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매진하는 태도를 뜻한다.
도교육청은 2026년 사자성어 선정을 통해 지난 성과를 발판 삼아 중단 없는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자성어에는 전북교육이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겠다는 공직 사회의 결연한 의지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마부정제의 각오로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에 정진하겠다”며 “전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