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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중초,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IB 수업 혁신 성과 입증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03 22:56 수정 2026.01.03 10:56

전북 최초 IB 월드스쿨 인증 공로 인정
탐구 중심 교육과정 정착 및 에듀테크 구축



전북 지역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전주아중초등학교가 교실 수업 혁신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아중초등학교은 지난 12월 31일 ‘교실수업 혁신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도내 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주아중초가 2023년 IB 관심학교 등록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최초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보여준 수업 질 개선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전주아중초는 전 교원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집중 연수를 통해 학교 특색에 맞는 탐구 프로그램(POI)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6가지 초학문적 주제를 중심으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에 참여하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1인 1디바이스 환경과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였다. 정기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 문화를 통해 학교 구성원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전문성 강화 시스템을 정착시킨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김태유 교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6학년도에도 IB 교육철학에 기반한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교실 수업 혁신의 사례가 공교육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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