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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도시가스-김제시, 금구면 도시가스 공급 맞손… 에너지 복지 실현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13 14:00 수정 2026.01.13 14:00

2028년까지 배관 12.4km 매설… 정주 여건 개선 기대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폭제 전망


전북도시가스(주)가 그동안 경제성 미달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외 지역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전북도시가스(주)는 김제시청에서 ‘금구면 소재지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 지역 7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온 전북도시가스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김제 지역 공급망을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시가스(주)는 배관 투자를 대폭 확대해 오는 2028년까지 약 12.4km 규모의 도시가스 주배관 및 공급관을 단계적으로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시가스 측은 사업이 완료되면 금구면 일대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기존보다 훨씬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은 인근 미소래 1·2차 등 신규 아파트 조성 여건을 마련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정주 환경이 개선되면 인구 유입이 촉진되어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식 전북도시가스(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구면 주민들이 겪어온 에너지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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