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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체계화… “윤리·판단 역량 키운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13 14:07 수정 2026.01.13 14:07

학교 교육과정 연계로 AI 책임 있는 활용 및 윤리 역량 강화
생성형 AI 부작용 대응…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발맞춰 학생들의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체계화로 윤리 역량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운영한 AI 디지털 윤리 교육과 디지털 디톡스 캠프 등이 학생들의 인식 변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 교육의 핵심은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의 밀접한 연계다. 학생들은 발달 단계에 맞춰 생성형 AI의 올바른 활용법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대응법, 저작권 및 개인정보 보호 등 디지털 환경에서 필수적인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지속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 대상 AI 디지털 윤리 교육을 대폭 확대해 가정에서도 일관된 교육 기준이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교사들을 위한 지원책도 강화된다. 도교육청은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교육자료를 추가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활용 사례를 공유해 학교 현장에서 AI 리터러시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지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학교 교육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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