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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학교 소멸 막을 교육 대전환 필요”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14 15:11 수정 2026.01.14 03:11


전라북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천호성 후보가 학교 소멸과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북 교육의 현실을 진단하며 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 후보는 지난 14일 장수군에서 출입기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학교 소멸은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제 전북 교육은 근본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상생을 추구하고, 단순 학력이 아닌 실제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교육감 당선 시 추진할 핵심 과제로 ▲기초학력 완전책임제 ▲진학진로교육원 신설 ▲청렴·공정 행정 확립을 제시했다. 그는 “기초학력은 공교육의 최소한의 책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학생 맞춤형 진학·진로 지원을 위한 진학진로교육원 신설을 약속하고, “부패와 비리는 무관용 원칙으로 다스리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유·초·중등 교육 현장을 잘 아는 교사 출신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를 전북 교육을 살리는 데 쏟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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