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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전주문화재단,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지속 추진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14 17:07 수정 2026.01.14 05:07

전주한지협동조합 주관… 신협중앙회·코레일 후원, 2026년에도 전주 중심 운영


전주문화재단이 어린이 대상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사업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재단은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신협중앙회와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후원한 ‘신협철도 999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이 2025년 12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기차를 타고 전주를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민관협력 공익 프로젝트로, 2022년 시작 이후 매년 꾸준히 운영돼 왔다. 2025년에는 전국 16회 일정으로 진행돼 999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4,000여 명에 달한다.

전주에서는 한지등 만들기와 한지뜨기 등 한지 공예 체험, 전주비빔밥 만들기, 한옥마을 탐방과 한복 체험 등 전통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전통 방식의 한지 체험은 참가 아동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전주한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26년에도 전주한지협동조합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주만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본 사업을 민관협력형 문화사업의 대표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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