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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이돈승, ‘완주형 관광 르네상스’ 공약 발표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14 17:08 수정 2026.01.14 05:08

4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14일 관광 분야 핵심 공약을 내놓고, 완주를 단순 방문지가 아닌 ‘머무르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출마예정자는 “완주를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르고 치유하며 살아보고 싶은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완주형 관광 르네상스’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관광 성과를 방문객 수가 아닌 체류·숙박·소비가 지역 소득과 일자리로 이어지는지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약의 골자는 네 가지다. 먼저 경천·운주·동상권을 ‘4계절 체류형 휴양도시’로 지정해 수질 개선과 산림자원 활용 등 지속가능한 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포함한 집중 투자를 추진한다. 이어 구이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상레저를 활성화하고, 인근 힐링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체류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둔산을 중심으로 등산·트레킹·암벽등반 등을 집약한 ‘산악 레저 특구’를 조성해 완주의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 체험형 숙박과 치유관광 자원 확충을 통해 관광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체험휴양마을 시설 개선과 치유농원·산림치유 공간 지정도 포함됐다.

이 출마예정자는 “문화와 자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은 완주의 잠재력”이라며 “휴양·치유·모험이 어우러진 관광 생태계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은 외부 유입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지역민이 체감하는 관광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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