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이 상담을 마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와 위기 예방을 위한 사후 관리에 나섰다.
임실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상담 지원을 받았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추수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수상담은 상담이 공식적으로 끝난 뒤 내담자의 행동 변화를 점검하고 상담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후속 과정이다.
이번 활동은 학생 개개인의 정서 상태는 물론 학교와 가정 내 적응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심층 추수상담 △정서 안정을 돕는 '마음꾸러미' 전달 △심리 상태 재점검을 위한 '위기 스크리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Wee센터는 위기 스크리닝을 통해 학생들의 현재 심리적 불안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추가 상담이나 전문 기관 연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위기 상황 재발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유효선 교육장은 “추수상담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해 임실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