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축사화재 예방 맞춤형 관리 강화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20 16:13 수정 2026.01.20 04:13

전북소방본부, D등급 관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축사시설 화재를 줄이기 위해 위험등급 분석에 기반한 예방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2026년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고위험 축사를 중심으로 단계별 맞춤형 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분석 결과 지난해 발생한 축사 화재의 93% 이상이 D등급 축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B등급 축사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축사 화재 재산피해액도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해 위험등급 기반 정책의 효과가 확인됐다.
소방본부는 도내 축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내부터 합동 안전점검, 현장 방문, 훈련·교육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C·D등급 돈·계사를 중심으로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 시설 개선을 추진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실제 화재가 고위험 축사에 집중된 만큼 예방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 주기 관리체계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