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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원 마음 건강 챙긴다… 심리상담·치료 지원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26 16:00 수정 2026.01.26 16:00

66개 전문기관 연계, 개인 및 집단상담 적극 지원
1인당 최대 90만 원 지원… 정서 안정 및 자긍심 고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심리상담·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43개 상담기관 및 23개 치료기관 등 총 66개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심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도입된 이 사업은 매년 참여 인원이 늘어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지원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개인상담의 경우 희망자가 상담 기관에 직접 신청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10회(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성원 간 갈등 해소가 필요한 경우 신청하는 집단상담은 연간 4회(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하며, 도교육청 노사협력과를 통해 기관을 연계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상반기 중으로 전문 상담 및 치료 기관을 추가로 발굴해 지원 인프라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이라면 누구나 익명성을 보장받으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공무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직장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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