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2026년 새해 비전을 선포하며, 여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 판로 지원 등 핵심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23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 원장은 지역 산업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며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과 함께 2026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지회는 올해 교육, 네트워크, 판로 지원 등 핵심 사업에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실질적인 회원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노군자 초대 회장과 역대 고문들이 참석해 후배 여성 기업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최근 입회한 신입 회원들을 위한 회원증 전달식도 진행되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소정미 회장은 “올해 지회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우리 여성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