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정부의 인공지능(AI) 거점대학 육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학교늕 지난 26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카이스트와 ‘AI 거점대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정책에 맞춰 AI 교육과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AI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은 물론, AI 핵심기술과 전략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AI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연구·행정 등 운영 전반에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인재 양성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지역 혁신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AI 거점대학 육성 정책을 대학 간 협력으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카이스트와 함께 AI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