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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중기부,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본격 추진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27 13:48 수정 2026.01.27 13:48

스마트테크브릿지 중심 원스톱 기술거래 지원
해외 기술이전·중개수수료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반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6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27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거래 관련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의 거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의 핵심 수단은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다. 중기부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 수요 발굴, 중개와 계약, 해외 기술이전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기술거래 성과가 검증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정책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 사업은 전년과 비교해 지원 내용이 한층 강화됐다. 중소기업이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신속히 탐색할 수 있도록 연구소와 기술군 중심의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새로 도입했다.

해외 기술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해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민·관 공동중개 인센티브와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 지원 규모도 확대했다.

중기부는 스마트테크브릿지를 대한민국 대표 기술거래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한 고도화 작업도 병행한다. 올해는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개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기술거래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기술이 실제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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