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경제/IT 경제

새만금개발공사, 지역기업 배점제로 전북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28 14:28 수정 2026.01.28 14:28

제2산단 조성사업 참여 확대… 수주액 증대 및 경쟁력 강화 기대
나경균 사장 “지역기업은 공사의 핵심 파트너, 상생 방안 발굴 지속”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주요 사업 입찰 시 지역기업 우대 기준을 적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견인하고 있다.

28일 새만금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입찰 공고 중인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지반조사용역’에 지역기업 배점 제도를 적용해 발주를 진행 중이다.

약 25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지반조사 용역은 적격심사낙찰제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지역기업이 3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체 구성을 허용한 결과, 약 8억 원 규모의 지역 수주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에도 약 134억 원 규모의 ‘조사설계용역’과 약 29억 원 규모의 ‘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용역’ 계약 당시 지역기업 배점을 적용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참여율을 30%까지 끌어올리며 약 49억 원 상당의 지역 수주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이러한 행보가 단순한 수주액 증대를 넘어, 도내 건설업계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만금 사업 실현을 위해 지역기업이 공사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실질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