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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밀라노 올림픽서 전북교육 홍보 주력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2.08 10:52 수정 2026.02.08 10:52

현지 한글학교와 교류
국제 교육 협력 확대


↑↑ 코리아하우스 방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북교육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정기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를 방문해 전북교육의 10대 핵심과제와 학생선수 육성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방문단은 주밀라노총영사관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선진 학교체육 시스템 구축 및 해외 한글 교육 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어 7일에는 밀라노 한글학교를 방문해 전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찬찬한글’, ‘초등어휘사전 1600’ 등 기초 문해력 및 한국어 학습 교재를 전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료 기증을 계기로 교육 콘텐츠 공유와 온라인 수업 교류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밀라노 한글학교 관계자는 “전북교육청의 교수학습 자료는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림픽 연계 교육 활동 등 밀라노의 경험을 전북과 공유하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는 국제 스포츠 축제 현장에서 교육적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북교육의 국제적 시야와 역량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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