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자녀의 초·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실질적인 학교생활 가이드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군산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지역에서 ‘2026학년도 초·중학교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운영 시기를 조정한 점이 눈에 띕니다. 기존에는 회계연도에 맞춰 12월에 실시해 왔으나, 입학 직전인 2월에 교육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학부모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2월로 시기를 옮겼다.
교육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를 구분해 학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초·중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 ▲자녀 발달단계별 특징 이해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법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등 예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로 구성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입학을 앞둔 시점에 학교생활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자녀의 적응력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자녀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3일까지 전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지역별 상세 일정과 장소 역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