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농·특산품을 전국 지방공무원들에게 알리며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섰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본관 1층 로비에서 ‘설 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마련됐으며, 인근 농가에서 생산한 이서배를 비롯해 곶감, 한과 등 완주 지역 농·특산품 50여 종이 판매된다.
직거래 장터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지역 상생 사업이다.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소득 증대를 돕는 동시에, 직무교육을 위해 개발원을 찾은 전국 지방공무원들에게 품질 좋은 완주군 특산물을 소개하는 취지로 매년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직거래 장터는 2015년 추석부터 시작해 매회 평균 1천500만 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품 홍보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 농가와 구매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교육생들에게는 완주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