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학생건강증진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생건강증진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모든 학생이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2026학년도 정책 추진 방향과 학교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평생건강 기반 보건교육 내실화, 질병 조기 발견 및 건강 취약 학생 보호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해야 할 흡연 및 마약류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보건 교육 내실화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건강한 체중 및 바른 체형 유지, 구강 보건 관리 강화, 건강요주의 학생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방안 등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 수업 페스티벌 활성화, 금연 집중 프로그램 확대, 에듀테크 활용 마약류 예방 교육 지원, 지역별 보건 교육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10일 “이번 설명회는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향과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2026학년도에는 학생들의 삶에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건강증진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