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와 연계한 ‘완주 지역 소개 동영상’ 33편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신학기부터 수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시청각 학습 자료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완주의 수려한 자연환경부터 임진왜란 웅치·이치 전적지 등 주요 역사 현장,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문화 자원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초등학생들의 집중력을 고려해 2분 이내의 짧은 '숏폼' 형식으로 구성됐다. AI 기술로 살아난 남·여 캐릭터 주인공이 직접 내용을 설명하고, 적절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삽입해 학습 동기를 유발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제작 과정에는 관내 초등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수업 현장의 실무적인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모든 영상에는 개별 큐알(QR)코드가 부착되어 학생들이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이는 교실 수업뿐만 아니라 가정 내 연계 학습과 반복 학습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민 교육장은 “완주 지역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동영상 자료가 수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